보물창고

[스크랩] 낙산사 해수관음

길벗 道伴 2005. 4. 8. 21:57


겨울 旅行






낙산사 해수관음

洛山寺 海水觀音






오봉산 자락 신선봉 정상에 세워진
동양 최대 해수관음보살.

이 세상은 아지랑이와 같고 물거품과 같고
이 세상 모든 것은 아지랑이와 같이 잡을 수도 없고
물거품과 같아 이내 사라지고 만다.
관세음보살은 이런 이치를 깨달아 알게 됨으로써
삶의 고통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다.

설송 큰스님이 해주셨던 말씀을 되새겼다.

...無盡이
곧 관세음보살이고,
부처이니라...

관세음보살은
구하거나 무엇을 원하는 사람의 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이의 마음속에 있으며
고통받는 사람들 곁에 항상 있으며,
이웃과 고통을 나누고,
베푸려는 마음을 가진 당신이 곧 관세음보살이며
부처입니다



























 
가져온 곳: [땅의 回想]  글쓴이: SHADHA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