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크랩] 무지 할일 없는 분들만 클릭!

길벗 道伴 2007. 6. 28. 09:51

▶ 낚시와 SEX의 공통점

- 먼저 누군가의 입질로부터 시작한다.
- 잘못해서 코 꿰는 사람도 있다.
- 아직까지는 여자보다 남자들이 더 좋아한다.
- 직장인들은 주로 밤에 하지만 백수들은 아무때나 할 수 있다.
- 자기가 직접 하기보다는 구경하는 걸 즐기는 사람도 있다.
- 초보자들이 여기에 빠지면 잠도 안자고 한다.
- 밤에는 야광 도구를 활용한다.
- 많은 국민들이 하고 있지만 국가에서는 간섭하지 않는다.
- 선수가 되면 필요한 도구를 항상 휴대하고 다닌다.
- 생계수단으로 삼는 사람도 있다.
- 변칙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꼭 있다.

▶ 새로 바뀐 속담

- 못 올라갈 나무는 사다리 놓고 올라라.
- 작은 고추가 맵지만, 수입 고추는 더 맵다.
- 버스 지나간 뒤 손 들면 백미러로 보고 선다.
- 젊어서 고생 늙어서 신경통이다.
- 예술은 지루하고 인생은 아쉽다.
- 육군은 산에서 죽고, 해군은 바다에서 죽고, 공군은 하늘에서 죽고, 방위는 쪽 팔려서 죽는다.
-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죽지만 않으면 산다.
- 윗물이 맑으면 세수하기 좋다.
- 고생 끝에 병이 든다.
- 아는 길은 곧장 가라.
- 서당개 삼년이면 보신탕감이다.
- 가다가 중지하면 간 만큼 이득이다.
- 동두천 개 삼년이면 팝송을 알아듣는다.


▶ 몰래 졸기 10가지 방법

 1. 등잔 밑이 어둡다(앞자리 깜깜화).
 2. 고개를 숙이고 펜을 들고 공부하는 척(학생의 새침화).

 3. 눈 뜨고 잔다(눈의 자율화).
 4. 양호실로 GO!(아픈척화). 

 5. 안 볼 때 쬐끔쬐끔(눈치화).
 6. 선생님 말씀이 끝날 때마다 고개를 끄덕끄덕!(귀의 첨단화).
 7. 눈두덩이에 눈그림을 그린다(깜찍화).
 8. 고개를 뻣뻣이 들고 잔다(학생의 불상화).
 9. ‘나도 모르겠다’ 세상 모르고 잔다 (선생님 포기화)

10. 선생님, 잡시다!(학생의 과감화)

▶ 고3 학생의 사랑 고백

어떤 고3 남학생이 같은 반 여학생을 좋아했답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말을 건넸습니다.

“나 너 1학년 때부터 쭈욱 좋아했어…”
그러자 여학생이 하는 말.
“나 2학년 때 전학 왔는데∼” 

▶ 잠 좀 잡시다

금실 좋기로 소문난 신혼부부가 주말부부가 되어 버렸다.
신랑이 갑작스런 직장일로 지방에 내려간 것이다.
신랑은 한 달여 만에 집에 돌아와 오랜만에 부인에게 한껏 정성을 다해 밤일을 치르고 있었다.
한창 열이 올랐을 때 옆집에서 문을 두드리며 신경질적으로 하는 말.
“잠 좀 잡시다. 잠 좀 자! 허구한 날 그러면 어떡하냐구요..!!”
신랑: (이게 도대체 뭔 소리여..??)

▶ 여자의 거짓말 TOP-10

10위: 나 집에 늦게 들어가면 혼나! (부모님 얼굴을 잊어버릴 정도랍니다.)
9위: 궁합? 나 그런 거 안 믿어! (머리 싸매고 고민하며 열두 군데 궁합 보러 다닌답니다.)
8위: 예쁜 친구 소개시켜 줄게. (단, 나보다 예쁜 친구는 빼고..)
7위: 나 하나도 안 고쳤어, 자연산이야. (성형외과 의사와 수시로 안부도 주고받는답니다.)
6위: 어머나! 벌레야∼∼ 무서워라∼!! (집에서는 바퀴벌레 손으로 꾹꾹 눌러 압사시킨답니다.)
5위: 화장 하나도 안 한 건데. (할 거 다 하고 립스틱만 안 바른 겁니다.)
4위: 난 너무 살쪘어. (허리 24인치에 청바지가 꼭 낀다며 그럽니다.)
3위: 그냥 아는 오빠야. (그냥 아는 오빠와 가끔 뽀뽀도 하고 방에서 같이 뒹굴기도 한답니다.)
2위: 네가 첫 남자야. (축하합니다,당신이 29번째 주인공입니다.)
1위: 야한 거? 그런걸 어떻게 봐∼ (사실은 집에서 느린 재생으로 멈춰가며 본답니다.)

▶ 여성이 좋아하는 운동선수와 싫어하는 운동선수

* 싫어하는 운동선수

 - 100M 달리기 선수: 10초도 안 돼서 끝난다. (허무하다)
- 축구선수: 90분 동안 문전만 맴돌다 겨우 한두 번 들어온다. (지루하다)
- 골프선수: 겨우 18번 들어오면서 초보는 100번 넘게, 프로도 70번 가까이 허우적거리며 왔다갔다 한다. (감질난다)
-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선수: 상체만 더듬고 허리 아래는 신경도 안 쓴다. (짜증 난다)
- 야구선수: 나무나 알루미늄 방망이를 사용한다. (비겁하다)
- 유도선수: 보기만 하면 자빠뜨리고, 누르기 들어온다. (너무 피곤하다)

* 좋아하는 운동선수
- 마라톤선수: 한 번 시작하면 2시간 이상은 보장한다. (감동적이다)
- 포켓볼당구 선수: 이 구멍 저 구멍 구석구석 넣는 데는 귀신이당. (놀랍다!)

- 체조선수: 허리가 유연하고 자세가 다양하다. (항상 새롭다)

- 농구선수: 덩크슛할 때는 온몸이 떨린다. (짜릿하다)

- 양궁, 사격선수: 내가 원하는 장소를 정확히 맞힌다. (믿는다)

- 권투선수: 길게, 짧게,위로, 아래로,결국은 다운까지 시킨다. (무아지경이다)

▶ 보기 싫은 남자 떼내는 법


- 겨드랑이 털을 깎지 않고 기른 후, 어깨가 드러나는 짧은 나시를 입고 남자를 만나러 나간다.

   약속장소에 있는 남자를 향해 만세를 부른다.
- 친한 친구에게 부탁해서 목에 키스마크를 하나 만든 뒤 남자를 만나러 나간다.

   다음날엔 어깨 쪽에 마크를 하나 더 만든 다음 남자를 만난다.

   그 다음날은 귓볼 밑에 그 다음날은 옆구리, 발목….

  (주의:너무 오래 하다보면 그 친한 친구와 이상한 관계가 될 수도 있다)
- 돈가스를 먹으러 간다.

   칼로 손톱 밑을 긁는다.

   구두를 벗은 후 칼을 구두주걱으로 사용한다.

   그 칼로 “제가 고기 잘라 드려요?”라고 말한다.
- 김밥을 먹으러 간다.

   김을 벗겨내고 속 내용물을 다 꺼낸 뒤 밥만 먹는다.
- 시계를 보며 정확히 10분에 한 번씩 박수를 1회 세게 친다.

   그러다가 혼자 중얼거린다.

  “그들이 오고 있어…. 그들이 오고 있어….”
- 남자의 지갑을 보자고 한다.

   돈을 꺼내서 자신의 지갑에 넣는다.

   돈을 달라고 하면 치사하다는 듯 비웃는다.
- 한 달간 빨지 않고 방 구석에 처박아 놓아서 누렇게 바랜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남자를 만나러 나간다.

   어깨끈이 보이도록 한다.
- 인형 뽑는 기계에서 인형을 뽑아 달라고 한다.

   남자가 인형을 뽑아주면 칼로 인형의 배를 가른다.

  “이 놈이 아니야!”라고 외친다.
- 술집에 간다. 소주를 한 잔 마신 뒤 라이터를 켜고 불꽃을 향해 술을 내뿜는다.

   마실 때마다 한다.
- 커피숍에 앉아서 바닥에 침을 계속 뱉는다.

   바닥에 더 이상 침을 뱉을 자리가 없어지면 재떨이에 뱉는다.

   20회 뱉고 1회 물 마시며 계속 뱉는다.

▶ 복날 살아 남은 개들에게 물었다


지나가는 500마리의 개에게 복날을 어떻게 넘기냐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 "복날이 뭐꼬?" - 90%
2위: "낯선 사람은 무조건 문다." - 5%
3위: "복날은 주인도 절대 믿지 않는다." (단, 미친 개로 안 몰릴 정도로만...) - 3%
4위: "100일 전부터 철저히 다이어트를 한다." (가축병원에서 거식증 치료중인 개) - 2%
5위: 기타 - 5%
※기타의견
*"개장수 오라 그래!" - 한잔 걸친 개
* "복날은 복(福)받는 날 아이가~" - 유식한 척 잘 하는 개
* "또 가출하면 되지 뭐∼" - 비행견(犬)
* "복날은 나는 늑대다!" - 떠돌이 개
* "공수래 공수거, 어차피 한번 죽는 개 견생(犬生)인디 뭐가 무서우랴!" - 절 근처에 있는 개
* "도망다니면 아무도 못 잡지!" - 신창원이 기르던 개

▶ 소변 보는 순서


어느 아버지가 꼬마 아들에게 소변보는 방법을 가르쳤다.
하나. 지퍼를 내린다.
둘, 고추를 꺼낸다.
셋, 껍질은 벗긴다.
넷, 싼다.
다섯, 껍질을 덮는다.
여섯, 고추를 넣는다.
일곱, 지퍼를 닫는다.
다음날 아들이 소변을 보는 소리가 들렸다.
“하나, 둘, 셋, 넷(졸졸졸...), 다섯, 여섯, 일곱.”
그로부터 십 일년 뒤, 아버지가 화장실을 지나가다 우연히 아들의 소변 보는 소리를 들었는데 뭔가 색다른 것이었다.
“하나, 둘, 셋, 다섯, 셋, 다섯, 셋, 다섯, 셋, 다섯……”

▶ 야한 퀴즈

- 넣을 때의 설렘, 흔들 때의 즐거움, 뺄 때의 아쉬움 ==> 저금통
- 네 다리를 벌려봐. 맛있는 걸 먹어봐. ==> 젓가락
- 둥글하고, 만지면 말랑말랑 하고, 크기는 다양한데 크면 클수록 좋아하고, 끝에 꼭지가 달려있는 것 ==> 풍선
- 속옷을 벗기고, 겉옷을 벗기고, 처음엔 단단한데 입안에 넣고 빨면 흐물흐물 해지는 것 ==>
- 원통형에 구멍이 있고,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 구멍에서 흰 액체가 나오는 것 ==> 치약

■사랑의 수학공식

- Smart Man + Smart Woman= Romance ==> 똑똑한 남자 + 똑똑한 여자 = 로맨스
- Smart Man + Dumb Woman = Affair ==> 똑똑한 남자 + 멍청한 여자 = 바람
- Dumb Man + Smart Woman = Marriage ==> 멍청한 남자 + 똑똑한 여자 = 결혼
- Dumb Man + Dumb Woman = Pregnancy ==> 멍청한 남자 + 멍청한 여자 = 임신

■포르노 십계명

01. 네가 포르노 보는 걸 이웃이 모르게 하라.(잘못하면 개망신 당한다)
02. 화면 속의 물건을 탐하지 말라.(남편이나 애인이 화면 속 물건과 비교됨을 탓하지 말자. 얼굴은 네 애인이 더 클것이니...)
03. 화면 속의 몸을 탐하지 말라. (튼튼히 아이들을 길러낸 마누라를 칭송하자)
04. 화면은 크더라도 소리는 작게하라.(비디오 없는 옆집 총각이 불쌍하지도 않은가)
05. 화면 속의 체위를 요구하지 말라.(저번에 까진 무릎이 아물지도 않았다)
06. 화면 속의 봉사를 요구하지 말라.(저 사람은 저렇게 하고 얼마를 받는지 알아?)
07. 화면 속 시간에 현혹되지 말라.(영화는 편집이 가능하다)
08. 화면효과에 현혹되지 말라.(라이브는 언제나 어려운 법)
09. 좋은 것은 돌려보라.(나눠보는 포르노 속에 싹트는 우정)
10.상대에게 관람을 강요하지 말라.(애인이나 아내에게 보여주고 싶을지 몰라도 강요는 하지말자)

■옆집형이 누나 사려고 해!

하루는 아버지가 다섯 살난 아들을 데리고 우시장에 갔다.
소를 사기 위해 소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데 아들이 말했다.
“아빠, 왜 소 엉덩이를 만져?”
“응,소를 사려면 이렇게 엉덩이를 만져봐야 좋은 소인지, 나쁜 소인지 알 수 있단다.”

며칠이 흘렀다. 밖에 나갔던 아들 녀석이 허겁지겁 뛰어와서 어버지에게 말했다.
“아빠! 옆집형이 누나를 사려고 해!”

▲ 성공한 남자와 여자의 차이

 

- 여자는 결혼할 때까지만 미래에 대해 걱정한다.
- 남자는 전혀 걱정 없이 살다가 결혼하고 나서 걱정이 생긴다.
- 성공한 남자란 마누라가 쓰는 돈보다 많이 버는 사람이다.
- 성공한 여자란 그런 남자를 만나는 것이다.

▶ 강적(强敵)

우연히 눈이 맞은 두 남녀가 서울 외곽으로 드라이브를 나갔다.
숲이 우거진 으슥한 곳에 도착한 그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흥분한 남자가 여자의 팬티를 내리려고 하자 여자가 몸을 빼며 말했다.
“미안해. 사실 난 직업 매춘부야. 한 번에 5만원이야∼”
남자는 몸이 뜨거워진 상태이기 때문에 얼른 지갑을 꺼내 돈을 지불하고 일을 치렀다.
잠시후 남자가 나무 아래에 앉아 고개를 숙인 채 담배를 피고 있었다.
여자가 남자에게 말했다.
“자기∼ 화났구나? 그래도 이제 그만 가야지?”
그러자 남자가 고개를 들고 말했다.
“나도 고백할 게 하나 있어….”
“뭔데..??”
“실은 나 택시 운전사거든. 여기서 서울까지 가려면 한 10만원 정도 나올거야.”

▶ 사랑과 성관계의 미묘한 관계

- 사랑 없는 성관계는 허무하다.
- 성관계 없는 사랑은 공허하다.

▶ 3(三) 세번의 의미


- 남자는 죽을 때까지 세 번 운다.

① 태어났을 때,

②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졌을 때,

③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 여자는 살면서 세 번 칼을 간다.

① 사귀던 남자가 바람을 피웠을 때,

② 남편이 바람을 피웠을 때,

③ 사위 녀석이 바람을 피웠을 때.

- 남자는 아내에게 세 번 미안해 한다.

① 카드 대금 청구서 왔을 때,

②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혼자 힘들게 애 낳을 때,

③ 아내가 비아그라 사왔을 때.

- 여자는 살면서 남편에게 세 번 실망한다.

① 일을 제대로 못한다고 회사에서 잘리고 집에서 빈둥빈둥 놀 때,

② 그나마 시키는 잔심부름(청소, 설거지, 빨래, 슈퍼에서 간장 사오기 기타 등등)도 못할 때, 

③ 비아그라 먹여도 안 될 때. -_-;;

▶ 오늘밤 저랑 어때요?

아내가 남편의 마음을 떠보려고 가발과 진한 화장 처음보는 옷 등을 차려입고 어슥한 밤에 남편의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드디어 남편이 있는 폼 없는 폼을 재며 걸어나왔다.
아내는 그윽하고 섹시한 목소리로 남편에게 다가가 곡개를 살짝 숙여 자세히 볼 수 없도록 자세를 취한 다음 코맹맹이 소리로 말을 건넸다.
“저기용∼ 아자씨이∼잉! 아자씨가 넘 멋져서 계속 뒤따라 왔걸랑요. 저와 오늘 밤 어때요?”
아내가 갖은 애교와 사랑스러움을 품으며 말했다.
그러자 남편이 냉랭하게 하는 말.
“됐소! 댁은 내 마누라랑 너무 닮아서….”

▶ 군대식 때밀기

어느 날 군대 고참과 신병이 함께 목욕탕을 갔다.
한참 때를 밀고 있던 고참이 신병에게 말했다.
“야~ 등 좀 밀어!”
신병은 고참의 등을 정성스럽게 밀었다.
고맙게도 다음에 고참이 신병의 등을 밀어주려 한다.
고참은 신병의 등에 때타월을 대고 한마디 했다.
“지금부터 등을 좌,우,상,하로 움직인다. 실시..!!”

▶ 어른들의 비밀

한 꼬마가 동네 친구에게 흥미로운 사실을 전해들었다.
“야,어른들은 꼭 비밀이 한 가지씩 있거든, 그걸 잘 이용하면 용돈을 많이 벌 수 있단다!”
꼬마는 실험을 해보기 위해 집에 가자마자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나 엄마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어떻게 할거야?”
그러자 엄마는 놀라서 꼬마에게 만원을 쥐어주며 말했다.
“아가, 절대 아빠에게 말하면 안 된다.”
다시 꼬마는 아빠가 들어오길 기다렸다가 아빠에게 슬쩍 말했다.

“아빠, 나 아빠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엄마에게 말해도 돼?”
그러자 아빠가 꼬마를 방으로 조용히 데리고 가서 2만원을 주며 말했다.
“너, 엄마에게 절대로 말하면 안 돼. 무슨 말인지 알지?”
꼬마는 계속 용돈이 생기자 신이 나서 다음날 아침 우편 배달부 아저씨가 오자 말했다.
“아저씨, 나 어저씨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요.”
그러자 우편배달부는 울먹이며 눈물을 글썽이더니 말하는 것이었다.
“그래∼ 언젠간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이리와서 아빠에게 안기려무나!” -_-;;

▶ 무식한 부인

어떤 부인이 은행 출납계에 가서 수표를 바꿔 달라고 했다.
은행직원이 부인에게 말했다.
"수표 뒷면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적어 주세요."
부인이 말했다.
"수표 발행자가 바로 제 남편이에요."
"아, 네….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하셔야만 나중에 남편께서 이 수표를 누가 현금으로 바꿔갔는지 아시게 됩니다."
"그제제야 알아들었다는 듯 부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표 뒷면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여보, 저예요."

▶ 내가 흥분하지 않았으면...

어느 마을에 세명의 남자가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하늘에서 악마가 내려와 세 남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희들의 거시기 길이가 합쳐서 40㎝가 넘지 못하면 모두 없애버리겠다."
그리고선 세남자의 거시기 길이를 일일이 재기 시작했다.
첫번째 남자의 길이는 19㎝였고, 두번째 남자 것의 길이는 20㎝였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남자의 길이는 1㎝밖에 되지 않았다.
악마가 "그래, 딱 40㎝구나! 좋다, 통과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악마가 사라지고 난후 첫번째와 두번째 남자가 세번째 남자에게 말했다.
"이봐, 너 때문에 가슴 졸여 죽는 줄 알았잖아!"
그때 세번째 남자가 말했다.
"너희들은 내가 흥분하지 않았으면 다들 죽었어!"

할아버지와 과수댁 이야기

오랫동안 홀아비로 지내던 할아버지가 칠순을 맞게 됐다.
며느리는 시아버지께 거금 4,000원을 내밀며 "아버님, 낼모레 칠순잔치를 하니 시내에서 목욕하고 오세요"라고 했다.
할아버지가 목욕탕을 갔더니 3,500원을 받고 500원을 돌려줬다.
뜨거운 목욕탕에서 때를 말끔히 벗기고 나니 몸이 날아갈 것 같았다.
목욕을 하고 나온 할아버지는 상쾌한 기분을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나 하고 곰곰이 생각하다가 옛날에 친구와 놀러갔던 어느 과붓집을 생각해냈다.
과붓집에서 실컷 재미를 본 할아버지가 남은 돈 500원을 기분 좋게 과부댁에게 주고는 폼잡고 나오려는데….
- 과부댁: "아니 이게 뭐예요?"
- 할아버지: "왜? 뭐 잘못됐어?"
- 과부댁: "500원이 뭐예요? 남들은 10만원도 주는데…."
- 할아버지: "아니, 뭐라고? 이 몸을 전부 목욕하는 데도 3,500원인데, 고 조그마한 거 하나 씻는데 500원도 많지!"

- 과부댁: "할아버지도 참..!! 거기는 대중탕이고, 여기는 독탕이잖아요..!!"

 

출처 : 無相의 世上萬事 塞翁之馬
글쓴이 : 無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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