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좌
상대와 연곽
비천상
용뉴와 음통
아름답지요?
오대산 상원사에 있는 종을 탁본한 것입니다.
100미터 미인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눈을 가까이 대고 들여다 봐야
비로소 그 아름다움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상원사 종은 정교한 문양 뿐 아니라
맑고 아름다운 소리로 유명하지요.
그러니까 100미터, 아니 1000미터 미인이기도 합니다.
2003년 가을 김천 직지사에서 <한국의 범종 탁본전>이 있었습니다.
그 때 종신을 낱낱이 볼 수 있었습니다.
화염에 녹아내린 낙산사 동종을 그리워하며
탁본 전시회 도록에 있는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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