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의 新 성장전략 | 2006.6.12 |
SERI 6시그마실 , 이슈리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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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잭 웰치 전 회장의 퇴임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주춤하던 GE가 최근 2년간 두 자리의 높은 성장을 보이며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그렇다면 GE와 같은 거대기업이 저성장 시대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이는 성장 유망사업으로의 사업구조를 변화시키고, 신흥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IB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의 신성장 동력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GE는 금융 서비스 사업 중심의 사업구조를 생명공학, 보안, 환경, 에너지 등의 기술 기반의 성장 유망 분야로 개편하였다. 또한 북미, 유럽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러시아 등의 신흥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성장성이 높은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IB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GE가 2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성장엔진을 새롭게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탁월한 리더십과 실행력, 그리고 지속적인 혁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갖춘 준비된 CEO, 이멜트 회장의 진두지휘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실행력의 제고,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문화의 정착이 단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이룬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 GE의 놀라운 성장과 이에 대한 노력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적합한 경영방식과 사업구조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과거의 성공 방식에 도취되어 스스로 변화하기를 거부하는 것이 기업에게 있어 가장 무서운 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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